구글 블로그의 게시물 카테고리 사용하기

구글 블로그의 게시물 카테고리 사용하기

구글 블로그(블로그스팟 블로그)는 운영자가 특정 카테고리만을 사이드바에 배치할 수 있다.

이것은 구글 블로그 사용자들이라면 반드시 한번은 테스트해볼 필요가 있는 기능이다. 컴퓨터에 대해 잘 모르는 한나라당 지지자나 보수 성향의 나이 많은 분들도 조금만 노력하면 얼마든지 이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솔직히 말해서 구글 블로그는 또라이 좌파들의 무덤인데다가, 노무현씨가 워낙에 구글 블로거들에게 깽판을 쳐놓았기 때문에, 구글 블로그 사용자들은 대부분 보수 성향의 한나라당 지지자들이 되어버렸다.

좌파나 노무현 지지자들을 비난하고 싶지는 않다. 그러나 노무현 정부는 구글 블로거 사용자들에게 나라 망신시키는 창피한 일들을 많이 저질렀었다.

구글 블로그에 카테고리가 없다느니, 게시물 분류가 안된다느니 하는 것은 속칭 좌빨 블로거들과 IT알바들이 퍼트렸던 새빨간 거짓말이다.

구글 블로그에 보수 성향의 한나라당 지지자들이 많은데다가, 구글 블로그에 애드센스만 사용했다하면 한나라당 지지로 전향하는 경우가 많다보니까, 구글 블로그 사용자들을 훼방놓고자 그와 같은 거짓말을 했던 것이다.


(1) 구글 블로그의 카테고리 분류 방법은 다음과 같다. 어렵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이런 방법이 있으니까 나중에 구글 블로그에 익숙해진 후에 사용하면 된다.

구글 블로그의 게시물 카테고리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구글 블로그의 rss 분류 방식을 알아야 한다.

RSS가 무엇인지 어렵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RSS가 뭔지 몰라도 이 기능을 사용하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다. 또한 구글 블로그를 6개월 정도 사용하다보면 자연히 RSS가 무엇인지 알게 된다.


(2) 구글 블로그는 전체 RSS뿐만이 아니라, 태그별로 RSS를 분류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이 블로그의 전체 RSS 주소는 다음과 같다.

http://koreanbloggers.blogspot.com/atom.xml

http://koreanbloggers.blogspot.com/rss.xml

http://koreanbloggers.blogspot.com/feeds/posts/default/

위의 3가지 rss주소 형식은 모두 같은 rss 주소인데, 표시하는 형식만 다를 뿐이다.

그런데 3번째 rss 주소 방식을 응용하면, RSS를 태그별로 분류할 수 있다.


(3) 구글 블로그는 새로운 게시물을 모두 보여주는게 아니라, 자기가 보여주고 싶은 게시물만 새로운 게시물로 배치할 수 있다.

이렇게되면 신변잡기나 잡담과 같은 새글은 감춰버리고, 남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게시물만 새로운 글로 사이드바에 나타난다. 쉽게 말해서 비키니 사진이 포함된 게시물만 따로 분류해서 보여줄 수도 있다.

예를 들어 게시물을 작성한후에, new, 트위터,연습이라는 3개의 태그(레이블)을 붙였다고 하자.



위와 같이 태그를 붙일 경우, 구글 블로그는 태그별로 RSS가 만들어진다.

즉, 다음과 같은 RSS 태그가 생성된다.

http://koreanbloggers.blogspot.com/feeds/posts/default/-/new

http://koreanbloggers.blogspot.com/feeds/posts/default/-/트위터

http://koreanbloggers.blogspot.com/feeds/posts/default/-/연습




(4) 생성된 태그 RSS를 구글 블로그의 "피드 가젯"과 결합한다.

구글 블로그에서 가젯 추가를 클릭해서, 피드 가젯을 찾으면 된다.





피드 URL에 http://koreanbloggers.blogspot.com/feeds/posts/default/-/new 라고 쓰고 계속 진행하면, new라는 태그를 붙인 게시물은 따로 분류가 되서 나타나게 된다.

그런데 피드 가젯에 최근 게시물에 곧바로 나타나지는 않고,약 30분 정도가 걸린다. 어떤때는 2시간 이상이 걸리기도 한다.


이 블로그의 우측 상단에 있는 "최근 게시물"은 이와 같은 방식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이런 방식을 사용하면 "연예"나 "스포츠"등의 태그를 붙여서, 주제별로 게시물을 보여줄 수가 있다.

태그를 한글로 써도 되지만, 구형 브라우저에서는 한글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태그는 영어로 하는게 좋다. 즉, "스포츠"라는 한글보다는 "sports"라는 태그를 사용하는게 좋다.

만약에 sports로 분류하고 싶은 게시물이 있다면...

http://자기블로그제목.blogspot.com/feeds/posts/default/-/sports 라는 태그rss를 생성해서 피드 위젯에 붙이면 된다.

태그 RSS를 사용할때는 자기 블로그의 제목을 사용해야지, 이 블로그의 주소인 koreanbloggers를 붙여서는 안된다.

그러나 이 블로그의 rss를 시험삼아 사용해도 상관은 없다. 다른 블로거의 rss 피드를 불러와서 자신만의 블로그스피어를 만들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 블로그의 아래쪽에는 "구글 성인 블로그"라는게 있는데, 이것은 다른 블로거의 rss를 피드 가젯에 붙여서 만든 것이다. 성인 블로그가 업데이트될때마다 이 블로그의 피드 가젯도 업데이트 된다.


(5) 구글 블로그의 태그 RSS 단점은 RSS피드를 불러오는 시간이 필요하고, 구글 블로그 서버가 미국에 있기 때문에,로딩하는데 시간이 필요한 경우가 있다는 것이다.

빨리 보여주고 싶은 게시물 카테고리는 "확실하고 무식한 방법"을 사용하면 된다.

아래의 캡쳐 화면에서 보는 바와 같이, 구글 블로그의 "링크 목록 가젯"을 사용해서, 게시물의 주소와 제목을 일일이 써넣으면 된다.



원래 링크 목록 가젯은 다른 사이트나 블로그를 링크하는데 사용되는 것이다.

그러나 자기 블로그의 게시물을 분류하고 싶을때 링크 목록 가젯을 사용하기도 한다.

구글 블로그 사용법은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다.

자신에게 편리한 방식으로 스스로 응용해서 사용하면 된다.


(6) 일목요연하고 쉽게 설명하고 싶었는데, 그다지 조리있게 설명한것 같지는 않다.

이 게시물의 내용이 이해되지 않더라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

구글 블로그를 자주 사용하다보면 자연히 알게되는 별거 아닌 내용이기 때문이다.

초보 블로거들이 구글 블로그 사용법이 낯설다고 조급해할 필요는 조금도 없다.

구글 블로그를 발전시키는 것은 프로그래머나 개발자가 아니기 때문이다.

구글 블로그는 초보 사용자들이 발전시켜왔다.

0 개의 댓글: